
광주지역 축산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39명(광주#1309~#1347)이 발생, 지난해 재활원 집단 발생이후 일일 최대규모의 확진자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곤지암읍 소재 축산업 회사에서 2명이 발생한 이후 확산세를 보여 그 추이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 발생후 해당업체 전 직원 78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였으며, 이튿날인 12일 3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확진자중 23명이 외국인근로자로 이들은 인근에서 기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방역당국은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해당 업체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병상배정을 요청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39명(광주#1309~#1347)이 발생, 지난해 재활원 집단 발생이후 일일 최대규모의 확진자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곤지암읍 소재 축산업 회사에서 2명이 발생한 이후 확산세를 보여 그 추이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 발생후 해당업체 전 직원 78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였으며, 이튿날인 12일 3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확진자중 23명이 외국인근로자로 이들은 인근에서 기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방역당국은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해당 업체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병상배정을 요청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