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동국대 겸임교수, 트로트 가수 노지훈, 국악인 송소희, 배우 이문식이 13일 경기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활동기간은 2년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권 교수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기법을 전수하는 등 청렴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일조해 왔다. 트로트 가수 노지훈은 광주시에, 배우 이문식은 과천시와 의왕시에 각각 거주해온 경기도민이다. 국악인 송소희는 경기민요를 전공, 이를 알리는 일에 주력해왔다.
이들에게 위촉장을 전한 이재명 도지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도민들과 국민들, 전세계에 알려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