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관내 축산물작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안성시 일죽면에 소재한 축산물작업장인 도드람LPC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이후 수그러들지 않는 관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에 소재한 축산물작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관내 축산물작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에 위치한 작업장과 휴게실, 식당, 사무실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와 직원 출퇴근 체온명부 운영, 마스크 착용 등을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시는 축산물작업장 종사자들 중 외국 노동자들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다국적 언어로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대책을 설명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개개인이 취해야 하는 행동지침 등을 알아 듣기 쉽게 자세히 안내했다.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이 끝나더라도 관내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지속적이고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지금과 같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을 통해 관내 축산물이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안성시 일죽면에 소재한 축산물작업장인 도드람LPC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이후 수그러들지 않는 관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에 소재한 축산물작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관내 축산물작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에 위치한 작업장과 휴게실, 식당, 사무실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와 직원 출퇴근 체온명부 운영, 마스크 착용 등을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시는 축산물작업장 종사자들 중 외국 노동자들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다국적 언어로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대책을 설명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개개인이 취해야 하는 행동지침 등을 알아 듣기 쉽게 자세히 안내했다.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이 끝나더라도 관내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지속적이고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지금과 같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을 통해 관내 축산물이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