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사진) 오산시장이 한신대학교 명예 문학박사가 됐다.
한신대는 최근 샬롬채플관에서 곽상욱 시장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열고,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곽 시장은 민선 5·6·7기 오산시장으로 '교육도시 오산'을 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오산시를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등을 맡아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곽 시장은 틈틈이 써온 시 가운데 '황새벌에서' 외 4편이 지난 4월 한국농민문학회에 출품돼 '제61회 농민문학'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