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새 30여 명(광주#1394~1420)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광주지역 내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시에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주 내내 확진자가 나왔던 곤지암읍 소재 축산물판매업체에선 이날 1명이 추가됐으며 누적 확진자수는 53명(외국인 36명, 내국인 17명)이 됐다. 아울러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외국인 직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양산되고 있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오포읍 소재)의 경우, 이날 외국인 직원 2명이 또 추가되며 누적 19명이 됐다.
이밖에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에 대해 방역활동을 마친 상황이며 심층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현재 병상배정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침과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시에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주 내내 확진자가 나왔던 곤지암읍 소재 축산물판매업체에선 이날 1명이 추가됐으며 누적 확진자수는 53명(외국인 36명, 내국인 17명)이 됐다. 아울러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외국인 직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양산되고 있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오포읍 소재)의 경우, 이날 외국인 직원 2명이 또 추가되며 누적 19명이 됐다.
이밖에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에 대해 방역활동을 마친 상황이며 심층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현재 병상배정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침과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