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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중부라이온스클럽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동탄중부라이온스클럽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동탄중부라이온스클럽은 20일 화성 동탄지구대에서 이용화 클럽 회장 및 신숭희 동탄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쌀 나눔 및 마스크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중인 동탄중부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지구대에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모범 청소년 추천을 의뢰했고, 지역 주민 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구대의 추천을 통해 모두 300만원의 장학금 지원이 이뤄졌다.

이용화 회장(효원토건주식회사 대표이사)은 "지역사회에서 라이온스클럽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의 봉사와 나눔이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