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주)아르펠에서 300만원 상당의 스마트 세면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기업 측의 요청으로 인해 별도의 전달식 및 기념촬영의 행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기탁받은 (주)아르펠의 콤비나(Combinar)는 물, 비누, 건조에 이르기까지 화장실에서 손을 닦는 절차 전반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 세면대이다. 인천 동춘동의 시장애인체육관에 2대가 설치됐다.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훌륭한 제품을 후원해주신 덕분에, 체육관을 이용하는 사용자분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