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강화섬김치(대표·김경호)에서 깍두기 김치 500㎏(2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아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깍두기 김치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홀몸노인 250가구와 강화군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 43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지역 특산품인 강화 순무 김치 등을 생산하는 강화섬김치는 저소득층 김장 지원 등 각종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강화섬김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