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찾아가는 곤충체험교실'을 운영 중으로 오는 7월2일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체험교실은 최근 침체된 곤충산업의 육성과 곤충사육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것으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관내 곤충사육농가 농업인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곤충관찰키트 만들기, 곤충 관찰하며 기록하기 등 학생들로 하여금 손쉬운 곤충사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곤충에 대한 친밀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2021.5.27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