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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시장 킨텍스 이화영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제3전시장 건립자문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국제전시장 킨텍스가 완벽한 제3전시장 건립추진을 위해 실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건립 자문위원회 구성했다.

킨텍스는 최근 킨텍스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제3전시장 건립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 위원들께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향후 1년간 전시장 설계, 시공 및 준공에 이르기까지 건설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단지계획, 건축, 토목, 조경, 기계, 전기, 통신분야 및 전시활성화 전략전문가 등이다.

킨텍스는 6월 이후, 기본설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전문 설계사를 통해 제3전시장 기본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2022년 7월에는 실시설계 및 Fast-Track(토공사 및 기초·지하공사)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킨텍스 제3전시장은 2025년 하반기 개장예정이며 완공 시 아시아 7위, 세계 25위권 규모로 도약하게 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