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민간전문가 윤순진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당연직 정부위원 18명, 기업계·학계·시민단체 등에서 위촉된 민간위원 77명까지 모두 97명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이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누구도 배제되거나 낙오되지 않는 '공정한 전환'을 이루도록 위기감을 갖고 실타래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기후변화 ▲에너지혁신 ▲경제산업 ▲녹색생활 ▲공정전환 ▲과학기술 ▲국제협력 ▲국민참여 등 8개 분과위원회별로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시행 방안을 마련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