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3101001195400059251.jpg
/농협 안산시지부 제공

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김근창)는 농협 함께 나눔봉사단, 반월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진미장)과 더불어 농촌 일손돕기 60릴레이 챌린지를 31일 실시했다.

이들 30여 명은 안산 팔곡동에 위치한 소재 농가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등을 도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농촌의 일손이 크게 부족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또한 이들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에게 봉사하는 경기농협 임직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근창 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 60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주신 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