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정거래지원센터는 최근 JST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의실에서 '2021년 공정경제 법률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정경제 법률상담관은 공정거래 분야 전문가 10명과 상가임대차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과 법률 자문을 한다.
홍종진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공정경제 법률상담관의 전문성을 통해 법률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이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