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공동화를 막기 위해 탄현동, 일산1·2동까지 고양선이 개통되야 한다"
고양시의회 김서현의원은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탄현역을 신설해 고양시 광역교통대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고양시 균형개발을 위해 고양시 청사의 일산서구 혹은 일산동구로의 이전 계획에 대해 묻고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유치를 위해 행복주택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의향, 'CJ라이브시티'의 조기착공을 위해 한류천 문제를 전향적으로 진행할 의사, 고양방송영상밸리 사업에 공공 부지를 더 늘려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킨텍스 제3전시장이 완공되는 시점에 고양시의 지분율을 늘려 고양시가 경영에 책임까지 사업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고양시 의견을 물었다.
이어 GTX 복합환승센터 '면세점' 유치에 대한 입장과 일산테크노밸리에 우리은행 금융센터 이전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도 확인을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선 탄현동 연장은 재원은 한정적이고, 사업비에 대한 편익 비율 검증이 필요하다"며 "현재 고양시청까지 연장하는 사업계획에 대해 KDI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신청사건립과 관련, 그는 "신청사는 신청사의 균형성, 상징성, 확장성 등을 고려해 '주교 제1공영 주차장' 인근으로 최종 선정해 신청사 건립에 대한 상급기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시민을 위해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에 한예종 유치를 위한 유보지를 확보하고 한예종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무상제공은 관련 법규상 제도적인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CJ라이브시티'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한류천 문제는 현재 호수공원수 공급(안)에 대한 검증용역을 수행 중으로 검증용역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재개해 2021년 12월 이전 설계완료, 2022년 착공 및 2023년 준공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방송영상밸리내 공공업무용지는 향후 우리시가 주도적으로 여건변화에 대응, 탄력적 공공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부지로 유도하겠다고 했다.
고양시의 킨텍스 출자비율 확대에 대해서는 "다른 주주기관(경기도, 코트라)의 동의와 한국국제전시장 건립협약서의 변경 등 별도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다"며 "도심공항터미널 부지는 킨텍스 주변 활성화와 마이스 산업 역량 향상 등을 위해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의 녹지공간을 후보지로 GTX역과 환승센터, 킨텍스 전시장 간의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 통로를 통해 연계되도록 기본 구상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우리은행 금융센터 이전은 잠정 보류 중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의회 김서현의원은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탄현역을 신설해 고양시 광역교통대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고양시 균형개발을 위해 고양시 청사의 일산서구 혹은 일산동구로의 이전 계획에 대해 묻고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유치를 위해 행복주택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의향, 'CJ라이브시티'의 조기착공을 위해 한류천 문제를 전향적으로 진행할 의사, 고양방송영상밸리 사업에 공공 부지를 더 늘려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킨텍스 제3전시장이 완공되는 시점에 고양시의 지분율을 늘려 고양시가 경영에 책임까지 사업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고양시 의견을 물었다.
이어 GTX 복합환승센터 '면세점' 유치에 대한 입장과 일산테크노밸리에 우리은행 금융센터 이전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도 확인을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선 탄현동 연장은 재원은 한정적이고, 사업비에 대한 편익 비율 검증이 필요하다"며 "현재 고양시청까지 연장하는 사업계획에 대해 KDI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신청사건립과 관련, 그는 "신청사는 신청사의 균형성, 상징성, 확장성 등을 고려해 '주교 제1공영 주차장' 인근으로 최종 선정해 신청사 건립에 대한 상급기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시민을 위해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에 한예종 유치를 위한 유보지를 확보하고 한예종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무상제공은 관련 법규상 제도적인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CJ라이브시티'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한류천 문제는 현재 호수공원수 공급(안)에 대한 검증용역을 수행 중으로 검증용역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재개해 2021년 12월 이전 설계완료, 2022년 착공 및 2023년 준공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방송영상밸리내 공공업무용지는 향후 우리시가 주도적으로 여건변화에 대응, 탄력적 공공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부지로 유도하겠다고 했다.
고양시의 킨텍스 출자비율 확대에 대해서는 "다른 주주기관(경기도, 코트라)의 동의와 한국국제전시장 건립협약서의 변경 등 별도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다"며 "도심공항터미널 부지는 킨텍스 주변 활성화와 마이스 산업 역량 향상 등을 위해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의 녹지공간을 후보지로 GTX역과 환승센터, 킨텍스 전시장 간의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 통로를 통해 연계되도록 기본 구상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우리은행 금융센터 이전은 잠정 보류 중이라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