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발생한 한강하구 장항습지 내 미확인 폭발물 사고(4일 인터넷판 보도=고양 장항습지서 지뢰추정 폭발, 시민 1명 발목 절단 부상)와 관련, 고양시는 이날 "군부대와 협조해 신속히 사고원인 조사를 마치고 미확인 폭발물 수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안전이 확보될때까지 장항습지 탐방 전면통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안하고 폭발물 수색범위도 고양시 관할 한강변 전 구역으로 확대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폭발물 탐색 범위는 장항습지를 포함, 대덕생태공원(가양대교~방화대교)·행주산성역사공원(방화대교~행주대교)·고양한강공원 공사부지(행주대교~김포대교) 등 고양시 관할 한강하구 전역으로 군부대에 요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확보된 구간을 제외한 고양시 한강변 전 구간을 출입하지 못하도록 차단장치를 보완하고 국가차원에서 전방지역 폭발물제거작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에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습지 외래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 1명이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고 긴급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고양시 시민안전보험 등 피해자 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안전이 확보될때까지 장항습지 탐방 전면통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안하고 폭발물 수색범위도 고양시 관할 한강변 전 구역으로 확대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폭발물 탐색 범위는 장항습지를 포함, 대덕생태공원(가양대교~방화대교)·행주산성역사공원(방화대교~행주대교)·고양한강공원 공사부지(행주대교~김포대교) 등 고양시 관할 한강하구 전역으로 군부대에 요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확보된 구간을 제외한 고양시 한강변 전 구간을 출입하지 못하도록 차단장치를 보완하고 국가차원에서 전방지역 폭발물제거작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에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습지 외래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 1명이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고 긴급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고양시 시민안전보험 등 피해자 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