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16일 시청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직접 연단에 서 자신의 임기 동안 추진해온 공약사업들을 분야별로 세분화해 현재 진행 중인 과정과 향후 일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 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시정 운영 핵심가치로 삼고 '따듯한 도시, 꿈꾸는 도시, 상상력의 도시, 편안한 도시, 즐거운 도시'를 5대 목표로 정해 20개 분야에서 총 64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 시장은 "안성시는 올해부터 공약사업의 이행 단계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지표와 연동해 6단계로 세분화해 관리하고 있다"며 "이를 근거로 총 64개 공약사업 중 현재까지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이 26건, 정상추진 사업이 37건, 보류 사업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올해 12월까지 완료 가능한 사업은 총 38건이며, 내년 6월 임기까지는 2건이 추가돼 총 40건의 공약 사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재선거를 통해 인수위원회 절차 없이 곧바로 임기에 돌입하다 보니 많은 부분을 단기간에 챙기기가 쉽지 않았다"며 "하지만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안성을 '혁신' 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하니 많은 공약사업들이 가시화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공약사항 이외에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 및 추진해 안성 발전을 이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김보라 안성시장이 16일 시청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직접 연단에 서 자신의 임기 동안 추진해온 공약사업들을 분야별로 세분화해 현재 진행 중인 과정과 향후 일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 시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시정 운영 핵심가치로 삼고 '따듯한 도시, 꿈꾸는 도시, 상상력의 도시, 편안한 도시, 즐거운 도시'를 5대 목표로 정해 20개 분야에서 총 64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 시장은 "안성시는 올해부터 공약사업의 이행 단계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지표와 연동해 6단계로 세분화해 관리하고 있다"며 "이를 근거로 총 64개 공약사업 중 현재까지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이 26건, 정상추진 사업이 37건, 보류 사업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올해 12월까지 완료 가능한 사업은 총 38건이며, 내년 6월 임기까지는 2건이 추가돼 총 40건의 공약 사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재선거를 통해 인수위원회 절차 없이 곧바로 임기에 돌입하다 보니 많은 부분을 단기간에 챙기기가 쉽지 않았다"며 "하지만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안성을 '혁신' 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하니 많은 공약사업들이 가시화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공약사항 이외에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 및 추진해 안성 발전을 이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