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701000708400034041
이을복(86·사진)씨는 1986년 당시 22살의 나이로 22사단 하사로 근무하다 훈련 중 다쳐 16년 동안 병마와 싸우다 사망한 큰 아들의 명예를 위해 보훈단체 행사, 지역사회단체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보훈 가족들의 위상을 세우는 데 앞장섰다.

2003년에는 전몰군경 유족회의에 등록해 월례회의와 운영위원회의에 적극 참여, 지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현충시설 환경정화 및 기초질서계도 활동과 호국영령위령제 등 에도 참석하며 유족회 회원들과 보훈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