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 미망인 부문 김재복씨
전몰군경미망인회 권익 큰 공헌
입력 2021-06-17 20:51
수정 2021-06-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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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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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복(66·사진)씨는 1984년 1월 강원도 춘천 2군단 소속 행정부사관으로 근무하다 한미연합작전 팀스피리트 훈련 중 사고로 순직한 남편을 대신해 어려움 속에서도 불우이웃돕기와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부천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2013년에는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천시지회 지회장으로 임명돼 회원들 간의 화합과 복지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후 부천시 보훈회관 운영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부천시 국가유공자 명예수당을 이끌어냈고, 국가보훈처로부터 요양병원 승인을 받는 데 큰 공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