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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숙(53·사진)씨는 1991년 국가유공상이자인 남편을 만나 결혼한 뒤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타고난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슬하의 1남1녀를 남부럽지 않게 올바르게 키워냈다.

또 유씨는 암에 걸린 시부모와 시누이를 간호하고 임종까지 극진히 봉양하는 등 효행을 몸소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모범이 됐다.

나아가 노인 요양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오늘도 '긍정 바이러스'를 주변에 전파하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