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경인보훈대상·경기도 학생백일장 [제49회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 유자녀 부문 박완영씨 유공자 '숭고한 정신' 전파 노력 입력 2021-06-17 20:52 수정 2021-06-17 20:52 지면 아이콘 지면 ⓘ 2021-06-18 13면 북마크 공유하기 공유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트위터 URL복사 프린트 가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박완영(76·사진)씨는 1951년 1·4후퇴 당시 횡성전투에서 전사한 박제만 하사의 외아들로, 부친이 없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해 슬하에 삼남매를 키워냈다. 앞서 학창시절 박씨는 같은 동네 문맹자들에게 야학을 지도하는 등 주위에서 인정받는 모범 청년이기도 했다. 특히 2010년 7월 전몰군경유족회 과천시지회장을 맡은 뒤, 매년 생계 곤란을 겪는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식사를 대접하며 유공자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공동체에 전파하고 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