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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순(75·사진)씨는 1965년 월남전에 청룡부대 하사로 참전해 주월사령관 표창을 받았으며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보훈가정에 백미를 지원하고 2011~2013년 화성시 보훈단체협회의장을 맡아 보훈 명예수당을 인상하도록 힘을 보태는 등 보훈가족의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

또 학교폭력예방활동, 다문화 가정 상품권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