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황태식)는 17일 제2차 한탄강댐·군남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홍수기를 대비한 관리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회의는 한탄강댐 및 군남댐 상·하류 지역에 소재한 연천·포천·파주시 유관기관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진강 유역 극한홍수에 대비한 군남댐 운영기준 개선 및 한탄강댐·군남댐 연계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기로 했고 홍수기 대비태세 점검 및 K-water와 지자체 및 주민대표가 홍수 예방 토의시간을 가졌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