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당물안개공원(광주 남종면 소재) 주차장과 허브섬을 연결하는 보행교에서 균열현상이 발견돼 지난 19일부터 통제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지역내 공원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광주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귀여보행교'에 붕괴 및 전도 위험이 발견됨에 따라 긴급 예산을 편성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공사는 지난달 시설물 자체점검 중 균열현상을 파악했으며 지난 1일 안전점검을 진행해 총 18개 교각 중 16개에서 균열을 발견했다. 팔당물안개공원의 대표적 시설물인 귀여보행교는 팔당물안개공원 제1주차장과 허브섬(귀여섬)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길이 160m, 폭 4.5m 규모다. 공사 관계자는 "균열과 관련해 정밀진단이 진행되고 있어 아직 정확한 원인이 나오지 않았다. 일단 시민 안전이 중요한 만큼 긴급 통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귀여보행교 통제는 보수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이뤄지며, 그동안은 제1주차장이 아닌 제2주차장(귀여리 163번지)을 이용해 허브섬을 찾을 수 있다.
광주지역내 공원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광주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귀여보행교'에 붕괴 및 전도 위험이 발견됨에 따라 긴급 예산을 편성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공사는 지난달 시설물 자체점검 중 균열현상을 파악했으며 지난 1일 안전점검을 진행해 총 18개 교각 중 16개에서 균열을 발견했다. 팔당물안개공원의 대표적 시설물인 귀여보행교는 팔당물안개공원 제1주차장과 허브섬(귀여섬)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길이 160m, 폭 4.5m 규모다. 공사 관계자는 "균열과 관련해 정밀진단이 진행되고 있어 아직 정확한 원인이 나오지 않았다. 일단 시민 안전이 중요한 만큼 긴급 통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귀여보행교 통제는 보수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이뤄지며, 그동안은 제1주차장이 아닌 제2주차장(귀여리 163번지)을 이용해 허브섬을 찾을 수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