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팽성읍 서부다목적회관 건물 외벽 마감 벽돌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1시5분께 평택시 팽성읍 본정리에 위치한 서부다목적회관 건물 3층 외벽 마감 벽돌이 무너졌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으나 회관 출입구와 통로쪽으로 벽돌이 떨어져 인근에 사람이 있었다면 사망사고도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해당 건축물은 연면적 1천4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구내식당과 조리실, 1층은 신정지역아동센터, 2층과 3층은 서부개발위원회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건축물은 1997년 팽성서부개발위원회에서 기부채납한 토지 1천71㎡를 활용해 평택시가 1998년 6월12일 준공했다.
1층에 위치해 있는 신장지역아동센터는 2015년 5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해당 센터에는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19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방학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로, 이날은 아동들이 이용하기 전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1일 오후 1시5분께 평택시 팽성읍 본정리에 위치한 서부다목적회관 건물 3층 외벽 마감 벽돌이 무너졌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으나 회관 출입구와 통로쪽으로 벽돌이 떨어져 인근에 사람이 있었다면 사망사고도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해당 건축물은 연면적 1천4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구내식당과 조리실, 1층은 신정지역아동센터, 2층과 3층은 서부개발위원회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건축물은 1997년 팽성서부개발위원회에서 기부채납한 토지 1천71㎡를 활용해 평택시가 1998년 6월12일 준공했다.
1층에 위치해 있는 신장지역아동센터는 2015년 5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해당 센터에는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19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방학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로, 이날은 아동들이 이용하기 전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