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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8사단 연승대대 제공
 

육군 28사단 연승대대는 지난 28일 6·25전쟁 71주기를 맞아 최근 지역 내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했다.

이날 28사단 연승대대는 '전반기 육군 최우수 동아리' 선정 상금으로 쌀과 건강기능식품, 전동 안마기 등을 마련해 참전용사 문종철씨와 김광식씨 가정에 전달했다.

28사단 연승대대는 일본어, 영어, 헬스, 디자인 동아리를 운영해 육군본부에서 전반기 동아리 활동 우수 모범부대로 선정되고 '청년DREAM 국군드림 페스티벌' 본선 최다 진출부대로 KB 국민상으로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광식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식들도 보기 쉽지 않은데 아들과 같은 장병들이 찾아와줘 고맙고 장병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보 대대장은 "앞으로도 선배 전우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