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달만에 다시 두자릿수로 늘어났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15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6월1일 10명이 발생한 후 한자릿수 확진자를 유지하다 꼭 한달 만에 두자릿수로 확대됐다.
전날인 지난달 30일에는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가족간 감염 확대로 이튿날 15명까지 늘었다.
이중 절반이 넘는 8명은 강동구 확진자 지인을 통한 감염으로 파악됐다.
특히 확진자 중에는 초등생도 있어 교육당국은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한 검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황이며 주변 방역소독을 마쳤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수도권 확진자 증가로 1일 예정됐던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을 일주일 연기(오는 7일까지)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15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6월1일 10명이 발생한 후 한자릿수 확진자를 유지하다 꼭 한달 만에 두자릿수로 확대됐다.
전날인 지난달 30일에는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가족간 감염 확대로 이튿날 15명까지 늘었다.
이중 절반이 넘는 8명은 강동구 확진자 지인을 통한 감염으로 파악됐다.
특히 확진자 중에는 초등생도 있어 교육당국은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한 검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황이며 주변 방역소독을 마쳤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수도권 확진자 증가로 1일 예정됐던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을 일주일 연기(오는 7일까지)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