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는 직원들이 헌혈을 해서 모은 헌혈증서 50매를 최근 인천보훈병원(병원장·김영찬)에 기부했다.
헌혈증 50매는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인천사무소 '아름다운 사람들' 봉사 동호회 회장인 김해옥 소비자물가팀장은 "기부한 헌혈증이 보훈 가족들에게 따뜻한 생명의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더 많은 헌혈증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