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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가 비대면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광주소방서 제공

광주지역 어린이집, 초등하교, 고등학교 등이 참여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이 6·7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소방서(서장·황은식)는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참여 대상 학급지도교사 인솔 하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문화 조성 및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광주소방서는 오포능평어린이집(2)·광주초등학교·곤지암고등학교 등 총 4개대로 구성했다. 119청소년단원에게는 단원증이 수여되며 소방안전체험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