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김영춘)와 농가주부모임 이천시연합회(회장·이명순) 임원들이 지난 7일 부발육묘장에서 '취약농가(독거노인)를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웠을 분들을 위해 작은 위로라도 드리고자 진행한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농협 이천시지부와 농가주부모임 이천시연합회는 손맛을 더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농가주부모임 이천시연합회는 4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일손돕기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춘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농협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