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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6급공무원들이 중부대에서 중간관리자로서 자치,재정분권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사진은 교육대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부대제공>

중부대(총장 엄상현)가 2021년 고양시 공무원 6급 필수교육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고양시 무보직(예비팀장) 공무원 6급 필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중부대는 1기 입교식을 지난달 28일에, 이어 7월 5일(월) 2기 입교식을 고양인재교육원(구:고양시정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6급 공무원들은 고양시가 특례시로 발돋음함에 따라 중간관리자로서 자치·재정분권 등 대폭 확대되는 지방정부 권한 및 책임 강화 및 경력 단계별 직위에 부합하는 리더십 역량 체계 교육을 받게된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요구하는 전문역량의 강화와 공직생활 성찰과 공직가치를 재정립하는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받는 고양시 무보직 6급 공무원은 약 180여명이다.

이들에 대한 교육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월1일까지 4개월(5기수 운영)간 실시된다

중부대 학생성장 교양학부 지희진 교수는 "지난해에 진행한 우수한 교육성과로 올해도 중부대학교가 위탁교육을 추진한다. 이번에도 정성과 사랑을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5일동안의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지식 및 경험한 추억이 고양특례시를 이끄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