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김석영 교수 (1)
김석영(사진) 가천대 길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소장이 최근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7월11일)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여성 모자 보건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김 소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2000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하며 고위험 산모 치료와 학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

특히 그는 2017년 인천지역 최초로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가 개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센터는 고위험 산모를 위한 24시간 온콜(on-call·긴급대기) 시스템 가동 등 신속한 의료대응으로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