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에서 연일 두자릿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청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시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시청 본청에 근무하는 30대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최근 만난 지인을 통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A씨가 근무한 시청사내 8층 전체가 폐쇄 조치됐다.
8층에는 건설과,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도로관리과 등이 위치해 있다.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당분간 재택근무에 돌입하며 이날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A씨는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밀접접촉자 분류 등은 역학조사가 끝나야 정확히 알 수 있다.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한 결과는 15일 오전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시청 본청에 근무하는 30대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최근 만난 지인을 통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A씨가 근무한 시청사내 8층 전체가 폐쇄 조치됐다.
8층에는 건설과,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도로관리과 등이 위치해 있다.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당분간 재택근무에 돌입하며 이날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A씨는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밀접접촉자 분류 등은 역학조사가 끝나야 정확히 알 수 있다.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한 결과는 15일 오전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