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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는 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들인 아길라르와 무고사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 상품(MD)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2921.7.14 /인천Utd 제공
 

인천 구단은 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들인 아길라르와 무고사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 상품(MD)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아길라르와 무고사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한다.

인천 구단은 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들인 아길라르와 무고사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 상품(MD)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는 8월9일부터 온라인 블루마켓에서 판매 예정인 한정판 상품은 특별한 패치와 선수 모습이 담긴 등번호가 마킹된 홈·원정 유니폼, 두 선수의 모습이 프린팅된 스카프로 구성됐다.

유니폼 소매에 달릴 패치에는 두 선수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특별한 로고가 그려졌다. 또한 유니폼 등번호에는 두 선수의 사진이 마킹됐다.

스카프에는 연도별 활약 사진과 함께 두 선수의 별명인 아길라르 '중원의 마술사(Mago Del Mediocampo)', 무고사 '파검의 피니셔(Finisher of Blue Black)' 문자가 프린팅됐다.

2018년 인천에서 K리그에 데뷔한 아길라르는 현재까지 리그 통산 99경기에 출전했다. 인천, 제주를 거쳐 2020시즌 여름 다시 친정 팀 인천으로 돌아와 17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인천의 K리그1 잔류를 도왔다. 아길라르와 함께 2018시즌 인천에서 K리그 무대를 밟은 무고사는 리그 통산 98경기(47골 10도움)에 출전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