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살수차가 등장했다.
광주시 광남2동은 폭염경보가 지속되며 온열피해 예방과 주민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시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살수차 운영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광주시 구간인 9공구 시행사 'DL이앤씨'의 협조를 받아 지난 28일부터 8월 중순까지 운행된다.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볕이 뜨거운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에게 폭염 대응물품을 배부하고 보행자 편의를 위해 기존 그늘막 25개소 이외에 7개소를 증설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중이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이번 살수차 작업으로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해 폭염 피해를 방지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 및 시각적인 청량감 또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시 광남2동은 폭염경보가 지속되며 온열피해 예방과 주민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시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살수차 운영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광주시 구간인 9공구 시행사 'DL이앤씨'의 협조를 받아 지난 28일부터 8월 중순까지 운행된다.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볕이 뜨거운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에게 폭염 대응물품을 배부하고 보행자 편의를 위해 기존 그늘막 25개소 이외에 7개소를 증설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중이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이번 살수차 작업으로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해 폭염 피해를 방지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 및 시각적인 청량감 또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