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8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인천 대산전기직업학교에서 제대 군인의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전기기능사 취득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5년 이상 군에서 복무한 예비역 장교 1명과 부사관 3명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6월7일부터 총 150시간에 걸쳐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전보순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시설관리분야의 취업에 많이 선호되는 전기기능사 취득 과정으로, 이를 통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조기 취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