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의료용 음압기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트윈(대표·서광수)과 정보교류 및 인적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22일 대진대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산학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트윈은 자체 개발한 고효율 필터를 장착한 의료용 음압기를 병원, 학교, 요양원 등에 공급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수원병원, 의정부병원이 현재 이 회사 제품을 사용 중이다. 양측은 산학협력을 토대로 공중보건 발전을 위해 보건·환경 분야 정보와 인적 교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