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3)

(주)바이오가닉(대표·유고은)이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위한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 500팩을 30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지부장·남선우)에 전달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취약가구 청소년·성인 여성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바이오가닉의 생리대 '르씨엘'은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을 활용, 국제인증기관 OCS와 TOCMS에서 품질을 인증받았다. 2019년 설립 이후 판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하는 한편 저소득 가구에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유고은 바이오가닉 대표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나누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선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바이오가닉의 지속적인 활동이 매우 인상 깊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