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코로나19 경제위기 공동선언문 채택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2021.8.31 /광주시 제공

광주지역 노·사·민·정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31일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광주시의회,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등 각계 대표 9명의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광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으며 공동선언문은 광주시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와 상생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는 것이 골자다.

신동헌 시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달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