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주 한길학교 신임 교장 사진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안성 한길학교 제4대 교장에 장은주(사진) 전 양주도담학교 교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

장 교장은 강남대 특수교육과와 한성대 행정대학원 교육행정과를 졸업한 뒤 1987년에 교직에 입문했다. 성남 및 고양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및 장학관, 경은학교 교감과 송민학교 및 양주도담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장 교장은 "우리 장애 학생들이 자립을 위한 차별화된 직업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의 장으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