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K리그1 일부 경기 개최 일자 변경에 따라 원활한 중계방송 편성과 비디오 판독(VAR) 운영을 위해 해당 기간 K리그2 일정을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애초 10월3일 6경기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던 K리그1 33라운드가 10월2∼3일 3경기씩 분산 개최로 바뀌면서 2일 5경기를 동시에 열려던 K리그2는 2∼3일로 분산됐다.

이에 따라 K리그2 32라운드 김천-안산, 안양-전남, 서울이랜드-경남 경기가 10월2일 열리고, 부산-충남아산, 대전-부천 경기는 10월3일로 연기됐다.

또한 K리그1 24라운드가 8월10∼11일에서 10월24일 동시 개최로 변경되면서 K리그2 35라운드는 10월23∼24일 분산 개최에서 23일 동시 개최로 바뀌었다.

이날 부천-충남아산, 김천-전남, 대전-안양, 안산-서울이랜드, 부산-경남이 맞붙을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