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는 지난 7월23일부터 총 7주간 진행 중인 펩시맨 영탁과 함께하는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릴레이인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 펩시 콜라 2천캔을 기부했다.
'영탁이딱이야' 관계자는 "우리는 가수 영탁을 응원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선한 영향력 실천을 모토로 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불철주야로 헌신하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서 작은 응원이라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장기화되면서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직원들이 몸과 마음이 다 치진 시기에 가수 영탁 팬카페 회원들이 음료수를 기부해주셔서 의료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답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