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영분)은 최근 본사가 있는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위기 상황을 돕고자 단체 헌혈을 추진했다. 이번 헌혈에는 공단 임직원 50명이 동참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앞서 올해 1월, 4월, 6월에도 단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헌혈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필요한 선한 영향력"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많은 시민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