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서정대학교 자동차과 학생들이 금상과 동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3일 서정대에 따르면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11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 발명역사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특허청과 국립공주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공동 주최했고 이날 행사는 시상식만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서정대 자동차과 학생 6명이 자동차 분야 아이디어로 금상(3명)과 동상(3명)을 받았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심사로 진행된 가운데에서도 2천300여 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