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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평택시 제공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교·대학 졸업 후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평택시가 취업장려금 50만원을 지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는 지난해 1월1일 이후 고교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지 못한 만 19∼34세 관내 거주 청년이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 요건을 심사한 후 2천500명을 최종 선정해 11월부터 50만원씩 카드형 지역화폐에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