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광주시가 추석맞이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6개 관내 기업이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세트와 가공식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 판매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2021.9.15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