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마을공동체 '동암마을넷 동고동락'은 최근 추석을 맞아 동암지역아동센터와 해님지역아동센터, 우리들청소년쉼터, 세움누리의집 등에 견과류 20박스를 전달했다.
남은하 동암마을넷 동고동락 대표는 "동고동락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를 위해 마을의 젊은층과 어른들이 함께 모여 시작된 공동체로 공동체 활동을 위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미혼모 등 미래세대를 위한 추석맞이 사랑나눔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세대 성장과 세대별 화합을 위해 꾸준히 공동체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