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포럼4
23일 오후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황룡 동남보건대 물리치료과 교수가 '코로나19 면역강화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1.9.23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황룡 동남보건대 물리치료과 교수는 23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면역강화 홈트레이닝' 강의로 미래사회포럼의 대미를 장식했다.

황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느 때보다 면역력 강화가 중요해진 오늘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했다.

그는 '도인양생공(導引養生功)'을 언급하며 의식과 호흡의 조절 등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되찾는 기공법을 설명했다.

이 기공은 중국 북경체육대학 장광덕 교수가 창편한 공법으로 자신의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대로 전해진 기공공법들을 정리해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체계화한 후 의학적 실험과 검증을 통과한 공법이다.

고대의 양생학, 도인술을 기초적 토대로 신경, 심혈관, 호흡, 소화, 운동, 내분비, 비뇨, 생식 등의 인체 8대 계통의 발병 원인과 음양오행설, 기혈이론, 현대의술 등이 종합 고려됐다.

특히 비대면 활동으로 인해 집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스로 경락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수강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황 교수는 "도(導)는 호흡을 뜻하고 인(引)은 몸의 움직임이고 양생(養生)은 대뇌정화 즉 한 가지 마음으로 만가지의 잡념을 없애는 것을 뜻한다"며 도인양생공의 효능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은 방역 당국의 확인을 거쳐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종원기자 light@kyeongin.com

202109230100076770003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