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했다.
성남시 일일 신규 확진자는 60명대가 가장 많은 숫자였다. 하지만 전날 87명으로 급증하더니 이날 100명까지 치솟았다.
특별한 집단 감염 없이 40명대의 가족 간 감염과 감염경로 파악 사례가 전체 확진자수를 끌어올렸다.
25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일일 신규 확진자다.
가족 간 감염이 43명, 감염경로 파악이 42명, 선행 확진자 접촉이 10명,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이 5명이다.
성남시에서는 전날에도 신규 확진자가 87명 발생해 일일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가족 간 감염과 감염경로 파악이 각각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행 확진자 접촉 12명,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1명,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이 12명이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우리 시 확진자는 100명으로 또다시 기록을 경신했다"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리들의 일상생활 주변까지 깊이 침투되어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있을 시 가까운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성남시 일일 신규 확진자는 60명대가 가장 많은 숫자였다. 하지만 전날 87명으로 급증하더니 이날 100명까지 치솟았다.
특별한 집단 감염 없이 40명대의 가족 간 감염과 감염경로 파악 사례가 전체 확진자수를 끌어올렸다.
25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일일 신규 확진자다.
가족 간 감염이 43명, 감염경로 파악이 42명, 선행 확진자 접촉이 10명,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이 5명이다.
성남시에서는 전날에도 신규 확진자가 87명 발생해 일일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가족 간 감염과 감염경로 파악이 각각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행 확진자 접촉 12명,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1명,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이 12명이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우리 시 확진자는 100명으로 또다시 기록을 경신했다"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리들의 일상생활 주변까지 깊이 침투되어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있을 시 가까운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