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중학교 연구부장과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을 위한 학생 과정중심평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을 통한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맞춘 과정중심 수행평가 운영을 위해 온·오프라인 수업 자료와 활용 방안을 안내했고, 2학기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단위학교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박말선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개별 맞춤형 수업과 평가 운영이 필요한 시기"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블렌디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토론하는 학생 중심 수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