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 대표이사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의 문화분야 경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민간 영역에서는 (주)라이브엔터테인먼트, (주)씨유아시아 등 전문 공연기획사를 설립·운영한 이력이 있다. 공공 영역에서는 (재)영월문화재단 축제기획팀장, (재)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임 대표이사는 오는 10월1일 취임식을 하고 앞으로 3년 동안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연수문화재단은 지난 8월4일부터 대표이사직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해 모두 15명이 대표이사직에 응모한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와 연수구청장 재가, 재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